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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반월상 연골 파열 절제술 이후 운동

3년전 반월상 연골 파열로 인해 왼쪽 무릎만 연골 절제술 50% 가량 진행 했습니다.

이후 현재 런닝을 2개월 가량 진행 중 인데 있어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통증은 차를 탄후 앉아있으면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내리고 난후 걸을 때 통증을 조금 느낍니다
누워 있다가 움직 일때는 통증을 많이 느끼는 편은 아닙니다
소염제를 먹으면 통증이 완화 되기는 하는데
러닝을 계속 진행해도 문제 없을까요..?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Re : 반월상 연골 파열 절제술 이후 운동
유영준
유영준[운동전문가] 도시공유플랫폼(주)
하이닥 스코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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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유영준입니다.

통증의 강도가 런닝중 감소하거나 없어지면 무관하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런닝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워밍업이라는 열을 올리는 과정을 실시하게 되면, 초기에는 미통이 있을 수 있으나, 슬관절 주변근의 수축 및 팽창으로 관절통을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월상연골은 대퇴골과 경골의 사이에서 쿠션을 역할을 해줍니다. 손상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절제 또는 봉합을 하게 되는데, 수술 이후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슬관절 주변근, 특히 대퇴사두근의 근력이 슬관절의 안정성을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점진적으로, 해당환부의 근력운동을 실시하여 주시고, 건부의 근력량 대비 90%가 가능할 때까지 세심히 케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근력 측정 척도를 알려드리자면, 레그 익스텐션을 할 때, 건강한 부위와 통증이 있는 부위로 각각 운동을 수행하고, 무게에 따른 수치로 충분히 비교가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