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배범철입니다.

역가라고 하는건 초기 역가에서 1`/4로 줄었다면 치료매독으로 판정합니다.
RPR 이든 VDRL 이든 초기값이 얼마냐에 따라 치료후 그것의 1/4로 줄었으면 치료매독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RPR과 VDRL은 매독 검사에서 사용되는 혈청 반응검사입니다. 이 두 검사는 원리와 목적은 유사하지만, 검사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시료에서 측정되는 결과 값은 일반적으로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PR(랜디드말릭결합흡수시험)은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 방법으로 매독의 감염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RPR 역가는 1:2, 1:4, 1:8 등으로 표현되며, 역가가 증가할수록 매독 감염 정도가 더 심각함을 나타냅니다.

VDRL(비늘모양 가리킴 반응)은 미생물을 사용하여 매독 감염을 진단하는 검사로, 현재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VDRL 역가도 RPR과 유사하게 표현되며, 역가의 증가는 감염 정도의 심각함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RPR과 VDRL의 역가는 동일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검사 방법의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치료 경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가 지시한 방법과 검사 방법을 일관되게 사용하여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a병원에서 VDRL로 추적관찰 시 1:2로 나오고, b병원에서 RPR로 1:8로 나온다면, 의사나 의료진과 직접 상담하여 결과를 해석하고 다음 단계의 조치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료 전문가는 역가와 다른 검사 결과를 고려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