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등산 6시간
일요일 등산 3시간
월요일 등산 1시간
충분한 잠과 휴식 부족으로 어제인 월요일에 등산 1시간을 하고 소변을 보니 혈뇨가 나왔습니다.
등산 5시간이상하면 무조건 다음날은 쉬었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서 무리하게 운동해서 혈뇨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혈뇨가 나오자 마자 바로 비뇨기과에 가서 조영제 없이 CT, 소변검사, 현미경으로 소변을 확인하여 적혈구 유무검사,피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CT촬영은 신장 등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결석도 없음
소변검사는 피가 섞여있다고 결과 나옴
현미경 소변검사에서는 적혈구가 나오지 않음
피검사는 하루이틀 걸린다고 하여 결과가 나오지 않음
최종적으로 담당의사선생님은 소변을 현미경검사하였는데 적혈구가 보이지 않아서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향후에 소변검사만 한번 더 하자고 하시고 진료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지금은 육안으로 소변을 봤을때 혈뇨는 안보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것 소변을 현미경검사를 했는데 적혈구가 안보인다는 것은 신장이나 방광 등에 크게 문제가 없는건가요?